프롬 소프트의 무덤/블러드본 스토리
블러드본 스토리 - 캐릭터 : 성직자 야수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2015. 4. 1. 02:53
비쩍 말라서 피골이 상접하고 뼈가 툭 불거져 나온, 여위고 특이하게 생긴 야수.
야남에는 성직자가 가장 무서운 야수가 된다는 오랜 소문이 있어 이 야수도 성직자 야수로 불리우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가스코인이나 아멜리아 등의 전례를 보면
치유 교단의 성직자에게 무언가 존재하는 것만은 틀림 없는 듯 하다.
성직자 야수가 거주중인 대교는 본래 대성당으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하는 다리로
현재는 어떠한 이유에 의해 폐쇄된 상태라 대성당에 가기 위해선 오에돈 지하무덤쪽으로 돌아가야 된다.
아직까지 아무도 못 연 문이 대교쪽과 연결되어 있어 DLC의 입구가 될 거란 추측이 유력하다.
덩치가 크고 잽싼데 비해 싸우는 장소가 좁아 카메라 시점으로 관광 당하기 딱 좋다.
다크소울로 치면 양머리 (열화)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