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ouls 2 : Scholar of the First Sin 다크소울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리뷰 (2)
이전 리뷰는 플레이 도중에 썼던 리뷰, 이번 리뷰는 클리어 이후에 쓰는 리뷰.
그래픽 - 7/10
: 프레임 엄청 부드러워진거 빼면 그냥 그럼. 오리지널에 ENB 바르면 이정도 그래픽
체감되는게 있다면 에스트 먹을 때나 화톳불, 횃불등에 파티클이 추가된 거
게임성 - 4/10 (오리지널과 비교해)
: 무시하고 가면 몹이 몰려오기 때문에 멀리서 1:1 토너먼트를 벌여야 되는 곳이 있다든가
그리운 향나무를 수십개씩 들고 석화풀러 전맵탐방 해야한다든가
에스트 조각과 위대한 자의 뼛가루가 보기 힘들어졌다든가
오리지널에 비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진건 맞지만 난 그냥 존나 번거로워진것만 같아서 별로
마음에 들었던건 아마나의 제단 후반부에 유도탄 던지는 마법사의 수가 대폭 줄어든거랑 제사장의 진행방식 뿐
몹과 1:1을 해서 이기면 보내주고, 냅다 달리면 중립상태의 몹이 다 쫓아오는 형식인데 이런 기믹은 꽤 좋았음
본편은 다 끝냈고 DLC만 남은 상황이나 여긴 아예 건들지도 않은듯해서 걍 안하는게 나을것도 같고
스토리의 보강이 주된 변경점이면서 온슈타인이 청의 성당에 있는 이유를 안알려준다는게 좀 병신같기도 하다
얘네들이 말하는 보강 = DLC 내놓고 설정오류 난 부분 수정
이거 뭐임 싶은거
: 그랑랜스가 극초반에 뜸. 그랑랜스먹고 강화 쿨마다 해주면 이거로 회차 평정 가능. 미친듯.
보스잡는데 개사기무기인 레이피어나 에스토크만해도 강인도와 좁은 폭 때문에 써먹기가 좀 난해한 반면
딜이고 경직이고 범위고 전부 준수해서 1회차 PVE는 그냥 씹어먹는 수준인데 이걸 왜 주탑에다 뒀는지..
총평
: 본편 구성으로 봤을 때 사고싶진 않다. PVP나 흰팬은 엄청 활성화되있으니 코옵유저는 사든가 말든가
100렙찍고 태양의종루 갔더니 3분도 안되서 3명침입, 용철데몬 앞에 사인이 대여섯개씩 있음
근데 드랭글레이그 입성하면 흰팬 수가 확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