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Frozen : 감정에 따른 안나의 버릇

BGM정보: http://heartbrea.kr/4649106

*이어폰 끼고 들으면 한쪽은 영어, 한쪽은 한국어로 나오는 마법의 브금 (인듯함)

1. 네이버 플레이어의 화질구지에 대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2. 안나 팬분들한테도....

무안함, 미안함, 부끄러움.. : 머리 쓸어넘기기, 손 잡기

머리 쓸어넘기는 모습은 상황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좀 애매모호하게 나오는데

안나 스스로가 미안하다거나 무안하다고 느끼는 상황엔 항상 손이나 팔목을 잡고있습니다.

가끔씩 팔짱을 끼기도 하지만 추워서 그러는건지 버릇인건지 분간이 불가능해서 패스

기쁨, 신남 : 팔벌리기

대관식과 동시에 성문이 처음열릴때 부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선 거의 매 장면마다 벌리고 있고

한스를 만나고나서 듀오로 부르는 <사랑은 열린문> 에서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쓰고보니 어감이 좀 야하네..

낯섬, 친근함 : 거리 조절하기

크리스토프와 엘사에게선 멀어지지만,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은 한스에겐 팔짱을 끼는 아나.

거리조절뿐만 아니라 친근하다고 느낄수록 해당 캐릭터와의 스킨십이 (반 강제적으로) 많아집니다. 

약간 끼워맞춰보자면  "많은 사람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고 행복하지만 부담 돼" 인 상태.

언니에게서 오랫동안 배척당한 경험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려는게 아닐까싶어요

당황스러움, 흥분됨 : 사시

눈알이 분주하게 움직이느라 안습컷이 찍히는 무아의 경지.

갓-나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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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래를 제외하고 전부 영어+한국어버전 영상과 가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