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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라의 기사 오스카
<북방의 수용소> (인게임 텍스트라 의미는 없습니다.)
아, 너.... 넌 망자가 아니구나, 그렇지? ... 정말 다행이군...
난 틀렸어.... 몸이 망가졌다... 곧 죽을 거야. 그리고 정신을 놔버리겠지...
그 순간이 다가오는게 느껴져.... 너한테 부탁이 있다.
넌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하늘이 보낸 선물이야..... 하핫....
너와 난 둘 다 불사잖나.. 내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겠는가?..
- 잘 됐군. 서로 빈틈이 없도록 하자고. 하나가 또다른 눈과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
(마지막 원문 : One can always do with another pair of eyes. 대충 서로가 서로를 지켜봐주자는 얘긴듯)
- 이쯤이면 된 것 같아. 너와 협력을 하길 잘했어. 고맙네.
더 이상 같이 다닐 필요는 없겠지. 난 여기서 잠시 쉴테니, 편안한 마음으로 갈 길 가기를.
- 그래, 그렇군.... 상관없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성공하길 바라.
<게임의 막바지>
- 그래, 그게 너였군... 느껴져.. 운명이 내게 시킨대로 널 부숴버리겠어... 어둠의 잠복자 카아스의 어리석은 종, 그리고 사악한 어둠의 군주를.... 그대를 기다려왔어..
- 신들의 어리석은 노예이자 프람트의 종... 내가 널 죽여버리겠어.... 그리고 진정한 어둠의 군주로 거듭나겠다..
말투 통일이 안 된 것 같은데 그정돈 애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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