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2 스토리 - 캐릭터 : 최후의 거인, 거인의 왕

벤드릭이 나샹드라의 꼬드김에 속아 거인들로부터 갈망의 왕좌를 탈취해왔을 때

갈망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드랭글레이그를 침공해온 거인들의 수장이자 마지막으로 남은 거인.

너무 강력한 탓에 무찌르지는 못하고 함정을 이용해 주탑 지하에 봉인하는데 성공하나

드랭글레이그는 이미 수복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은 상태였고, 결국 왕국은 그대로 멸망해버리고 말았다.

최후의 거인이란 보스가 버젓이 존재함에도 검은 계곡부터 DLC까지, 계속해서 거인이 등장하는데

최후의 거인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거인을 뜻하는 게 아니라 침공해 온 거인 중 마지막임을 뜻하는 듯 하다.

한 때 최후의 거인 = 거인의 왕으로 말이 많았고, 거의 난제로 취급당한 부분이었으나

다크소울2 아트 웍스에서 동일몹이라는 언급, 원죄의 학자 업데이트에서 최후의 거인 소울 설명에 

거인의 왕 설명이 덧붙여짐으로서 논란이 종결되었다. 해외에서도 오지게 싸운듯.

이는 거인의 기억 속이 정말 기억 속인가, 아님 아르토리우스처럼 과거로 돌아가는 것인가? 에 기반한 문제로

과거로 돌아간 것이었다면 거인의 왕은 진작에 뒤졌으니 최후거인과 거인왕이 따로 놀게 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부분도 이번에 거인거인 논란이 종식되면서 과거로 올라가는게 아님이 확정시 되며 끝났다.

거인의 왕 노가다라는게 존재한다.

1. 화톳불의 탐구자 무한 수급, 덤으로 빛나는 쐐기석 2개를 얻을 수 있음

2. 소울2에 등장하는 보스중 가장 많은 소울을 드랍

3. 잡기 개쉬움. 보스를 노데미지로 잡는 꼼수도 존재

과거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여러모로 안습한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