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게임을 쉽게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에 대해 설명해놨습니다.


기억 나는것만..



하이델 검사의 직검 혹은 화염의 롱소드 

초반 깡패검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검들. 근데 개인적으론 메이스가 더 좋다.

하이델 직검을 10강까지 해서 써봤는데 강공격 모션이 깡패같다는거 빼곤 그다지 장점을 느끼기 힘들었음.

다크소울2는 전작과 다르게 후반무기스펙 < 초중반무기스펙이라 하나 골라잡아 업글해서 다니면 편하다.


메이스 (NPC 판매)

모션이 살짝 애자같고 딜레이가 긴 편이지만 데미지 하나만 보고 써도 충분하다.

특히 중갑옷을 입은 적들을 상대론 1.5배정도의 추가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초반에 매우 유용하다.

하이델의 큰 불탑에 가기 전에 무조건 구매해서 요구 능력치까지 맞춰두도록 하자.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파로스의 돌 (NPC 한정수량 판매)

맵 여기저기에 숨겨져있는 히든장소를 밝혀내는 아이템. 진행하다보면 먹어서 상관은 없다.


가옥 열쇠 (NPC 판매)

부패한 거인의 숲 주탑에 도착했을 때 할머니가 파는 열쇠. 무조건 사자.

메듀라에 있는 대장장이의 집을 열 수 있다.


가디언 쉴드 (?)

주탑에서 주박자 (2차전) 잡고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물리공격 차단률 100%.


생명의 가호의 반지 (2개 이상)

사실상 초심자를 위한 최중요 아이템. 부족한 인간조각상과 멀티로 인한 딜레마를 완벽히 해소해준다.

착용한 상태로 죽으면 대신 파괴되면서 인간상태와 소울을 유지시켜주는데 수리까지 가능하다.

두개이상 모아서 한번 죽을때마다 스위칭해가며 사용하면 게임 끝날 때 까지 조각상 걱정은 안해도 된다.

'왜 굳이 인간상태를 유지해야 하냐'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몰라 염려차 얘기를 해두자면

이 게임은 인간상태를 유지할 경우 흰 납석을 통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이는 즉 난이도의 완화로 이어진다.


에스트 조각 & 위대한 자의 뼛가루

화톳불을 들를 때 마다 충전되는 에스트 병의 횟수와 회복량이 늘어난다.


녹화의 반지 

정말 깨알같이 쓸만함. 스테미너 재생속도 향상


이어묶은 반지  

계속해서 죽더라도 체력이 75%이하로 내려가지 않음. 생명반지를 먹기 전 까지 굉장히 유용.


이게 필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제작진이 그렇게 만들어놨다.

아마나의 제단이라는 후반맵에 가보면 안다..


기적 : 진혼 (NPC 판매)

생쥐왕의 첨병이라고 쥐새끼를 바글바글 쏟아보내는 보스가 있는데, 이 때가 진혼이 유일하게 쓸만한 구간이다.

엄청난 범위와 상당한 데미지를 자랑해 몇십마리씩 쌓여있는걸 한큐에 보내버림으로서 고통을 승화시킨다.

기적인만큼 신앙요구치가 어느정도 받쳐줘야되니 신앙을 올리는 유저만 구매하도록 하자.


유혹하는 해골 (소모품, NPC 판매)

몹의 어그로를 던진 방향으로 끌어버리는 고마운 아이템.

잊혀진 죄인한테 가기 전 자폭몬스터 나오는 구간, 채리엇의 해골 무한부활 구간 등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많다. 챙겨두면 좋음.


귀환의 뼈 (소모품, NPC 판매)

가장 마지막에 저장한 화톳불로 귀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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