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장의 휴가로 대체인력 투입. 이에 대해 청해진해운측은 허가받은 베테랑이라고 답변
2. 8시 52분경 침몰이 시작되고, 선장이 아닌 학생이 최초로 신고함.
이 시간 선장은 안내원들을 동원해 "절대 움직이지 마세요" 라는 안내방송을 보내며
"위험하니까 움직이지 마세요" 라는 말로 사람들을 절대 못움직이게 만들고있었음.
3. 9시 30분. 방 안까지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일부 결단력이 빠른 학생들은 어떻게든 빠져나왔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파른 경사면과 물이 차오르는 최악의 상황에 패닉상태가 겹쳐 빠져나오지 못함.
(90도까지 기울어있어 실질적으론 기어올라가야됨. 살아남은 사람들이 기적이지 가능할리가 없음)
4. 10시 30분. 구조대가 구하러 왔을 때 가장 먼저 선장과 안내원 구조됨
이후 학생 164명이 구조됐고, 4명은 사망, 291명 실종.
5. 상황은 이런데도 기레기들은 신남.
대구 지하철 사건때도 기관사 혼자 도망가기 급급해 모두를 죽였고, 이번에도 그렇다. 이번엔 더 심하지.
직업정신, 희생정신 투철하신 분들처럼 스스로를 죽여가면서까지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은 바라지도 않는데
지 목숨 챙기기전에 승객 여러분 전부 도망가라는 말 한마디를 방송에 내보내는 그거 하나가 그리도 힘든가보다.
유족들 능지처참하는 기레기새끼들도 그렇고 참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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