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의 세계에서는 망자가 되지 않기 위해 소울을 지속적으로 모을 필요가 있는데
남을 죽여서 뺏는 것과 물물교환으로 얻는 방법 중 후자를 택한 상인으로, 불사의 교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쓰다듬으며 유리아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이미 망자화가 진행중인듯.
참고로 유리아는 데몬즈 소울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패치와 함께 전작에서 건너온 NPC
여기선 상상속의 애완동물로 자리잡은 듯 하다.
제사장에 있는 마음이 꺾인 전사 포지션을 겸하고 있어서
위쪽엔 소머리 데몬, 아래쪽엔 양머리 데몬이 있다고 한탄하는 척 하며 지표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척 보기에도 사정이 있는 불쌍한 캐릭터지만
죽이면 기량캐 최고 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타도를 드랍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얄짤없이 죽이는 편
'프롬 소프트의 무덤 > 다크소울1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크소울 스토리 - 캐릭터 : 그릭스 (0) | 2015.02.15 |
---|---|
다크소울 스토리 - 캐릭터 : 오스왈드 (0) | 2015.02.15 |
다크소울 스토리 - 캐릭터 : 하벨 (0) | 2014.12.14 |
다크소울 스토리 - 캐릭터 : 솔론도의 페트루스 (0) | 2014.08.15 |
다크소울 스토리 - 캐릭터 : 여신의 기사 로트렉 (0) | 201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