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는 필수

필자는 딜포터를 무진장 좋아해서 와드 살 돈으로 딜템을 가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서포터의 시야를 밝히고 장악하는 행동이 게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역전과 운영의 핵심인 잘라먹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브론즈부터 챌린저까지 한명이 비는 4:5게임은 거의 절대 이기지 못한다 봐도 무방할 정도로 불리한 싸움이다. 한 명이 없는 적은 사릴 수 밖에 없고, 5명인 팀은 4명인 적이 사리는 시간 동안 용, 바론, 타워, 억제기 이 네가지중 한가지 이상은 무조건 가져갈 수 있게 된다. 그렇게 글로벌 골드가 쌓이고 쌓이면 템, 레벨, 타워의 격차로 꽁승을 먹는게 가능해지니 필수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실 가장 좋은 상황은 서포터는 템을 올리고 팀이 같이 와드를 박아주며, 라이엇에서도 이걸 의도하고 1인당 와드 갯수에 제한을 뒀지만 다이아1까지 와도 와드를 같이 박아주는 팀원은 보기 힘들다. 와드는 결국 서포터와 정글러의 몫이라 봐도 무방하다.



시야는 필수지만 라인전에선 최소한만

기본 장신구로 사람 몫은 해먹으니 돈 모아서 시야석 살게 아니면 와드를 시즌2,3처럼 쟁여두지는 말란 소리. 원딜 템차가 심하면 이기기 힘들듯, 서포터도 템차가 심하면 이기기 힘들어진다. 상대는 타곤산 뽑았는데 나는 고대 주화면 답 안나오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적의 갱킹을 방해할 수 있는, 부쉬 시야를 밝힐 수 있는 최소한의 와드 (1~2개 적정선) 는 구비해도 좋지만 그 이상은 쓸모가 없다. 



핑와 자리에는 가지 말긔

핑와로 부쉬시야를 지운다 = 1분 안으로 부쉬갱와요 ㅋㅋ





쓰다보니 쓸게 없다.. 나중에 추가하는걸로.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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