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전장의 신이었으나 용의 편에 섬으로서 기록이 말소 된 뒤 추방당한 그윈의 맏아들.

1편까지는 행방이 묘연하였으나 3편에 와서 고룡이 사는 장소에 거주중이었음이 드러났다.


본편에 이름없는 왕으로 등장하는 탓에 태양의 맏아들임을 직설적으로 나타내진 않지만

무명왕의 장비가 가장 그윈을 닮아있다거나, 온슈타인이 이름없는 왕을 찾아 폐성당을 떠났다거나

용을 사냥하다가 용 편으로 돌아섰다는 등의 묘사로 인해 확정된 상황.

  

1편의 최대 떡밥은 태양의 맏아들은 누구인가? 였으나 그건 떡밥일 떄의 얘기

정체가 드러난 지금은 쓸만한 얘기가 없다.. 망혔네


지금와서 고려해볼만한 얘기라면 

'그럼 암월의 영묘 앞에 앉아있던 태양의 맏아들 반지를 가진 시체는 누구인가?' 라는 것인데

이건 정체가 드러난 지금은 떡밥까진 아니고 솔라같은 태양의 맏아들 추종자가 아니었나한다.

태양의 맏아들에 관한 기록들이 사라지자 형제인 그윈돌린의 묘로 와서 태양의 맏아들을 찾다 뒤진 것

오타쿠의 최후가 이렇게나 슬프다..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