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 1시간 30분 내외
그래픽 : ★★★★☆
스토리 : ★★☆☆☆
재미 : ★★☆☆☆
이 게임은 한국인이라면 재미있게 할 수가 없는 게임이다.
당시에 살았더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요소들로 몰입을 유도해, 추억에 잠기게 하는 일종의 감성팔이 게임인데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미국의 90년대를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을리 없다.
어느정도야 공감할 수 있긴 하겠지. 근데 제작자들이 원하는 정도로 심도깊은 몰입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함.
그리고 가장 놀라운 점은 이런 사항 싹 거르고 보더라도 그렇게 대단한 게임은 아니라는 점.
메타스코어 90점이라 대단해보이죠? 맥픽셀도 70점은 됩니다.
인디게임 자체로 메타스코어에서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시점에서 신빙성이 상실됨.
러닝타임 1시간 남짓, 반전 하나 없는 전형적인 스토리, 집 안에서 돌아다니는게 전부인 게임을 직접 하다보면
양키성님들이 추억팔이에 제대로 당해서 점수를 후려쳐줬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것임.
이렇게 비하할 정도로 똥겜인건 아닌데 스탠리 패러블과 더불어 이상하리만치 과평과된 게임임은 확실함.
절륜한 평가와 메타뽕을 처맞고 "곤홈 스토리 좋아요 재밌네요" 이런 사람들도 한몫 거들고 있을듯
'리뷰가 주로 된 글 >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PS3 라스트오브어스 Last of Us 리뷰 (0) | 2014.10.06 |
---|---|
바이오쇼크 Bioshock 리뷰 (0) | 2014.07.17 |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 South Park Stick of Truth 리뷰 (0) | 2014.06.21 |
와치독스 Watch Dogs 리뷰 (0) | 2014.05.28 |
다크 소울 2 Dark Souls 2 리뷰 (0) | 201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