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했던 한 때... 단란한 가족 사진.....☆★

하지만 잠시 후 이들은....




혼돈의 못자리 


왕의 소울을 발견한 4인중 한 명. 언젠가 최초의 불꽃이 사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던 이자리스의 마녀는 자신의 마술로 최초의 불꽃을 생성하려 했으나, 애꿎게 태어난 혼돈의 화염이 모든걸 집어삼켜 이자리스의 마녀는 모든 데몬의 근원인 혼돈의 못자리로, 딸들은 이형의 데몬으로 변질되었으며, 딸들이 사용하던 화염의 마술은 자연스레 소실되어 데몬들이 사용하는 화염의 주술로 대체되었다. 근데 이거 혼돈의 묫자리가 아니라 혼돈의 못자리더라... 혼파망.....


<클리어 포인트> 

양 사이드중 오른쪽부터 달리는 게 훨씬 쉽다.

죽어도 진행 현황은 그대로 저장되는 걸 이용해 재접속으로 낙사위험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능력이 된다면 폭탄이나 화살을 이용해 정중앙에서 움직이지 않고 양쪽을 다 부술 수도 있다.




혼돈의 마녀 쿠라그와 눈 먼 혼돈의 딸


눈먼 혼돈의 딸이 언니 쿠라그와 함께 이자리스의 재앙으로부터 도망쳐 병자의 마을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불사의 저주로 인해 죽을 수도 없는 사람들이 알을 짊어지고 고통받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을 본 눈먼 딸은 쿠라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름을 빨아내 자신도 알을 짊어지게 됐는데 그 댓가로 고통이 정도를 넘어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쿠라그는 동생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그 자리에 둥지를 트고 고통을 덜어줄만한 매개체인 인간성을 찾아 사냥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에 커크라는 가시의 기사가 동참한다. 눈먼 혼돈의 딸에게서 연민 혹은 사랑을 느낀 것인지 인간성을 바치라는 얘기에 따라 다른 불사자들의 세계로 침입하여 인간성을 강탈해왔지만, 녹록치 않은 불사자(플레이어) 에게 삼연짱으로 쳐발려 망자가 될 위험에 처해, 결국 눈먼 혼돈의 딸 앞에 자신의 갑옷을 남겨두고 망자가 되기 전에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침입하는 커크를 전부 죽였다면 혼돈의 딸 앞에서 커크의 갑옷 세트를 입수할 수 있다. 사실 커크 얘기는 눈먼 혼돈의 딸 앞에 갑옷이 놓여있다는데서 착안된 소설같은 것인데 눈먼 혼돈의 딸과의 계약에 인간성이 들어간다는 점까지 포함해 상당히 신빙성 있어서 그냥 써봄.


<클리어 포인트>

삼연타는 근접해서 대가리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붙은 상태면 절대 맞지 않는다.

쿠라그가 앞으로 숙여 거미를 매만질 때는 폭발이니 도망가야된다.

이거 두개만 숙지하면 쉬움




짓무른 자와 유체


이자리스 마녀의 자식중 가장 어렸던 딸은 태어날 때 부터 용암에 짓눌려 있었다. 불꽃을 제어하지 못해 영원히 고통받는 신세에 놓인 걸 안타깝게 여긴 자매들이 등나무 숯반지를 만들어 줬으나, 실수로 반지를 용암속에 빠뜨려 지네데몬을 만들어 버리고 본인은 영원히 고통받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유일한 낙이라곤 언니의 유체를 보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마저도 주인공이 뺏어가고 죽여버렸다.


<클리어 포인트>

유체에서 템을 회수하고 입구로 달린다. 

가던 도중 죽었다면 지름길을 이용해 유체가 있던 자리로 돌아간 후 

짓무른 자가 원래 자리로 돌아와 뻘패턴을 사용할 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입구로 달린다. 




쿠라나


병자의 마을 어딘가에서 주술을 팔고있는 NPC. (선행조건 : 주술의 불꽃 + 10 이상) 이자리스의 마녀가 지랄 할 때 바로 도망쳐 무사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 도망친 자신을 책망하며 살아왔다. 플레이어에게 혼돈의 못자리를 무찔러달라할 염치는 있으면서 직접 해결하러 가진 않는 핑거 프린세스


여태까지 쿠라나를 본 인간은 살라만과 플레이어를 포함해 단 두 명 뿐으로, 이자리스의 혈족답게 주술의 쵀해녀라 주술에 정통하지 않은 인간이라면 볼 수 없게 되있는 까닭에서였다. 쿠라나는 자신을 본 것 만으로도 자격이 있다는 양 플레이어를 두번째 제자로 받아들였는데, 첫번째 제자인 살라만은 인간세계 주술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술왕으로 칭해지는 자였으니 엄청난 개이득. 참고로 최하층에서 구할 수 있는 로렌티우스도 살라만의 제자.




* 본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스토리들은 공식 설정이 아닙니다


14.05.21 작성

15.09.23 수정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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