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캐 팬티를 갈아입혀주기위해 재산을 탕진한 나머지 복돌을 해야했던 당신..


판치기로 날리는 500원을 용납할 수는 있어도 0.5달러짜리 게임엔 돈이 아까워 복돌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신..


금단증상으로 온 몸에 개미가 기어오르는듯한 통증을 느껴 복돌만이 살길이었던 당신..


그런 당신들을 위해 게임을 싸게 구매하는 자그마한 팁을 나눠보고자 한다.



1. 할인할때 사기


막연히 할인 할 떄 사라는게 아니다. 유통사나 게임 상태를 보고 사라는 것이다.


가령 유비소프트의 게임은 마굿간 콜걸과 같아서 값이 떨어지는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고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블 위딘은 출시날에 병신짓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반년도 못지나 75%를 찍었다.


GTA같은 게임은 네임밸류와 수요층이 있어 게임이 얼마나 좆이든 75%를 찍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반면


어줍잖은 병신겜들은 75% 찍는데 반년이면 차고 넘치는 편이니 우선도를 구별해서 살 필요가 있다.



2. PS3 / PS4 쓰기


중고게임 산값에 그대로 팔고 중고기기 산값 - ○만원해서 팔면.. 와우! 한 게임은 많은데 쓴 돈은 거의 없다!


많은 플빠들이 부정하는 사실이지만 중고되팔이를 괜히 합법복돌짓이라 하는게 아님


엑박이 아닌 이유는.. 엑박은 솔직히 중고거래가 되고는 있는지조차 모르겠어서... 엑빠님들 ㅈㅅ요..



3. 다른 게임 판매 사이트 이용


그린맨게이밍(greenmangaming.com)은 모든 게임에 적용 가능한 15~20% 할인쿠폰을 상시로 뿌리고 .있고


어지간한 리셀러 사이트들 전부 스팀 본진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싸다. 


일부 사이트는 신용을 보장 못하니 싸다고 무조건 사지는 말자.



4. 정돌의 또다른 이면.. 해외직구하긔..



같은 물건이지만 나라별로 가격 책정이 다른 걸 이용해 게임을 싸게사는 편법.


되팔램들의 대표 성지인 브라질과 마더 러시아는 60달러 게임을 산다 할 때 브라질은 40, 러시아는 15정도라


되팔램들이 수수료를 붙인다고해도 그냥 사는 것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편법은 이미 스팀쪽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


그에 대한 조치로 여러가지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사야하며


등록제한을 뚫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VPN을 써야한다는 리스크가 따라붙는다.


VPN 우회로 등록했다고해서 정지당했다는 전례는 본 적이 없으나 명백히 약관에 위배되는 사항.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싸게 사고 싶다면.. 여기쓰긴 귀찮으니 직접 알아보길 바란다.


대략적으로나마 요약


a. http://www.steamgifts.com/trades 같은 사이트에서 브라질/러시아 셀러를 찾는다


b. 팀포트리스 키, 페이팔 등을 이용해 결제한다 (* 사기 가능성이 있으니 따봉 높은 놈 걸로)


c. 기프트를 선물받는다.


d. VPN 우회 프로그램을 켜 해당 국가 (브라질/러시아) 로 바꾼 뒤 등록한다.


e. 등록한 시점에서 VPN은 더이상 필요가 없음. 끝.


참고로 위의 적발 전례 얘기는 VPN 우회등록의 얘기일 뿐이고 VPN 우회구매의 경우엔 적발률이 훨씬 높다.



5. 다 포기하고 복돌하기


복돌이 복돌인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아까워서인거 다 안다. 변명하지 말고 그냥 하셈


솔직히 편의성도 복돌이 나음


폴아웃3+뉴베할때 모드질로 이틀넘게 지랄하다가 복돌파일 받으니까 신세계가 펼쳐지더라


정돌 병신짓 ㅅㄱ혀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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