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나이트메어 스토리, 해석

리뷰글에 스토리 검색으로 유입되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아서 그냥 작성해봤습니다.

잘못한 것도 아닌데 이 글에 100명이 넘게 낚이니까 무안함..



플레이타임 : 70분 내외 


결론 : 쓰레기


제작자가 만들다 우울증 걸렸을 정도로 음침하고 암울한 게임~ 

이라는 얘기에 속아 구입했거늘 엿이나 쳐먹어라 씨발 ㅗㅗ


그래픽이랑 BGM 수준은 꽤나 뛰어난 편인데 전부 퇴색되어 보일 정도로 정말 쓰레기같이 재미가 없었다. 

그냥 걷고 걷고 또 걸으며 제작자가 열심히 준비해놓은 설정딸을 위한 밑밥을 음미하는 게 시작이자 끝

긴장감 조성한답시고 몹이라고 내놓는 것들도 원패턴에 빡대갈급 AI라 딱히 위협적이지도 않으며

뒤진다고 달리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라 그냥 다크소울 하듯이 돌파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분류상으론 호러게임인 주제 티끌만큼의 무서움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필자는 상당한 겁쟁이로 아무리 무섭지 않은 호러겜이라도 질질 싸면서 10분내로 꺼버리는 편인데

진짜 긴장감이 하나도 없음 놀라울 정도로 없음 스스로가 진화했다 느꼈을 정도로 없었음

분기가 세개정도 되는 거 같고 다른 루트는 좀 무서운 거 같지만 다시 엔딩 보러 갈 용기가 나에게는 없다

1회차 엔딩보면서도 시간이 멈춘 것 처럼 느껴져 벌벌 떨었는데 그걸 두번이나 반복해야 된다니 끔찍함

덤으로 3초 뛰면 신음소리로 청각테러하는 주인공의 저질체력도 좆같음


평가가 존나 박한건 정가 그대로 구매했기 때문이고 75% 기준으로는 한 번 해볼만할지도 모름

스팀 리뷰란만 봐도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좋음>>>>>>>>>>>>나쁨에 한국인들 평가도 대체로 좋음

그 좋은 평가란게 대부분 그래픽과 BGM에 관한 것일 뿐이라는 게 함정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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