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의 딸, 혹은 시스의 손녀.

신들마저 두려워 하는 금기의 힘인 생명을 빼앗는 능력탓에 주변으로부터 배척당해

자신이 평안히 쉴 수 있는 세계인 에레미어스 회화세계를 만들고 그쪽으로 도망쳤다.

혼자 지내다가 정신이 나간건지 막무가내로 죽이려드는 몹들을 두고 

"여기 주민들은 친절해여.."라는 망언을 지껄이는 백치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애당초 안식을 위해 세계를 만들고 도망친 만큼 싸움을 좋아하지 않기에

그런 컨셉을 반영하여 비선공형 보스로 등장했는데

아스트라에아처럼 치는 내내 버둥버둥거리며 처맞다 뒤지는 비선공형이 아닌

말 그대로의 비선공형이라 건드리는 순간 보스전이 시작된다. 


다크소울 내 모든 용들의 꼬리를 자를 수 있듯 프리실라도 가능하다.

무한 투명화에 유리몸이라 첫 타에 못자르면 살짝 난감해진다.





Posted by 딱히쓸만한닉네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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