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 삶, 그리고 후회───
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영화의 내용이 심심하며 덕분에 결말까지의 흐름이 굉장히 지루함
반전나오는 순간까지 모든 플롯이 평탄하고 하품나오는 노잼 다큐멘터리적인 감성
그런 지루함을 감수하면서까지 기다릴만한 반전이었냐면 그정돈 아닌거같지만
이 영화에서 주축이 되는건 반전이 아닌 내용인지라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에 지친 사람들과 만화를 보더라도 교훈을 챙겨야하는
바른생활 어른이들한테는 꽤나 괜찮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테마에 중점을 두느냐, 반전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영화쯤 될듯
그리고 반전을 본 후에 영화의 내용을 곱씹으면 내용과 상황이 조금씩 변한다든가
이해간다든가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으나 두번보는건 미친짓같으니 떠올리기만 하셈
나는 적당적당하게 봤는데 중간에 나오는 치치가 너무 귀여웠기 때문에 6/10점
포메라니안 핥고싶다
그나저나 이 영화에서 젤 조명되는게 이병헌의 연기력인거로 아는데
이병헌 연기잘하는건 모르겠고 조연들 연기상태가 좀 그랬던 기억이 있음
여담
이거 보는동안 뒤에서 코고는 아자씨 나오고 보다가 나가는 사람 나오고 장난이 아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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