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오브 더 폴른 Lords of the fallen 리뷰

그래픽 - 8/10

: 그래픽 퀄리티는 다크소울보다 훨씬 좋지만 별다른 느낌이 살지 않아서 아쉬운 편.

그리고 최적화를 씹병신처럼 할거면 그냥 그래픽을 다운그레이드해서 내놔라 시팔롬들아

(지금은 프레임 드랍 문제가 수정됐으나 발매 당시엔 진짜 ㅂㄷㅂㄷ..)

게임성 - 5/10

: 예구를 국내 최초로 했을 정도로 엄청 기대했던 게임이지만 하다가 관뒀다.

발매 당시 진짜 말도 안되는 프레임 드랍과 숱한 버그로 진행이 불가능 했던 것도 있지만 

다크소울에서 진보한 점이라곤 그래픽밖에 없는 열화판이라 굳이 해야될 이유를 못찾겠음.

게임적으로도 다크소울인거로 모자라 키 배치마저 다크소울을 따라가는데 뭔 의도로 싸그리 베껴놓은건지 궁금

B급이 왜 B급일 수 밖에 없는 지 잘 보여주는 사례

전투 : 몹들이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기까지의 텀이 굉장히 짧은 편임.

방패 든 몹을 가드 브레이크 시킨다 -> 공격 하기 전에 원상복구

보스몹의 패턴이 끝나고 공격한다 -> 공격 하기 전에 다음 패턴으로

몹의 빈틈을 조금 느즈막하게 노린다 -> 공격 하기 전에 처맞음

걍 방패들고 빙빙빙빙 돌다가 "야 씨발 때려라 때려" 하는

후딜이 대놓고 존나 긴 패턴이 나올 때만 공략해야 됨

 맵구성 : 일직선 진행이라 보스만 찾아가는 건 존나 쉽고 샛길로 빠지긴 존나 어려움 

샛길이란 것도 전부 지하묘지라 특별한 맛도 없는듯

게임을 마지막으로 한지 좀 됐고 오래한것도 아니여서 구체적으로는 못적지만

기대했던 사람들 뒷통수 후려갈기는 실망감이 존재함은 명백

사견

: 다크소울을 플레이 해본 적 없는 유저라면 의외로 잘 맞아 떨어질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블위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