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 4.5시간
한글패치 유무 : 有 (자체한글)
그냥 노래 좋은 사운드트랙이자 B급 영화
내용이 넘 감동적이었구 노래가 넘 조와요 흑흑 이러면서 온갖 똥꼬쑈란 똥꼬쑈는 다 벌이던데
한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스토리의 질만 따지면 세간의 평에 비해 그저 그랬던 거 같음
특히 이런 스토리 형식의 게임은 평가가 필요이상으로 과열되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와/스토리가/얼마나/쩔길래 같은 기대를 품고 실행했다가 짜게식기 십상이고 나도 그랬다.
이것은 언텔도 해당되는 사항이니 진정으로 게임의 흥행을 바란다면 폭도님들은 여물어주십시오
그저 그런 스토리라고 하긴 했지만 꽤 괜찮았던 기승전결 구성과
감성을 잔잔하게 자극하는 쓸데없이 퀄리티 높은 BGM 때문에 눈물을 살짝 쥐어짜낼 뻔 하기도 했으나
이걸 굳이 게임형식으로 제작하며 생겨난 쓸데없는 조작들 떄문에 중간중간 몰입이 끊겨서 걍 식었음
플레이어가 조작안해도 1%의 영향조차 없었을.... 딱히 재밌는 것도 아닌 퍼즐요소 개극혐
아예 그냥 라노벨 형식으로 만들든지 게임형식을 강화하든지 했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지도
엔딩을 피도 눈물도 없던 시절인 3년전에 봤던지라 지금하면 감회가 좀 새로울지도 모르겠음
감회만 새롭고 평가는 그대로일거 같아서 안할거지만
총평 - 6/10
: 시간 날 때 적당히 볼만한 영화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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